'히가시노 게이고'의 데뷔 30주년 기념작으로 2015년에 출간된 [라플라스의 마녀]라는 책을 읽어 보았다. '히가시노 게이고'의 말에 의하면 "지금까지의 내 소설을 깨부수고 싶었습니다. 그랬더니 이런 작품이 나왔습니다."라는 말과 함께 30년 미스터리를 모조리 담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줄거리 요약 소설은 돌연한 토네이도에 휩쓸려 한순간에 엄마를 잃어버린 마도카라는 소녀의 이야기에서 부터 시작된다. 마도카가 엄마를 잃어버린 그 날, 일본 뇌의학계의 최고 권위자인 아버지 우하라 박사는 한 소년의 수술 일정으로 인해 토네이도로부터 발생된 재난을 피하게 된다. 그로부터 8년 후, 마도카의 경호 업무를 맡게된 전직 경찰 출신 다케오는 눈 앞에서 소녀를 놓치게 되고 이 소녀의 행방을 뒤쫓게 된다. 한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