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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가시노 게이고] 일본 추리소설의 대표작가 히가시노 게이고는 누구?

성질블로그 2018. 9. 14.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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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가면산장 살인사건', '기린의 날개' 등 많은 베스트 셀러를 기록하고 있는 일본의 베스트셀러 작가인 

'히가시노 게이고'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그는 대체 어떤 사람이길래 이러한 많은 베스트셀러들을 창작할 수 있었을까요?




▶ 히가시노 게이고는 누구?

1958년 일본의 오사카에서 태어났으며, 오사카 부립대학교 전기공학과를 졸업한 후 일본 자동차 부품 회사인 [덴소]의 엔지니어로 일을 하며 틈틈이 소설을 쓰기 시작하여 그 경험을 바탕으로 전업 작가의 길로 들어서게 되었다. 이공계 출신의 작가여서 그의 작품에 엔지니어로서의 경험이 없으면 써내지 못할 부분들이 많이 묻어나 있고 오사카 출신이다 보니 작품에 오사카가 배경으로 많이 등장한다.



1985년 [방과 후]라는 작품으로 애도가와 란포상을 수상하며 이름을 알리게 되었고 [비밀]이란 소설로 일본추리작가협회상을 수상하였고 이후 2006년 탐정 갈릴레오 시리즈 3탄인 [용의자 X의 헌신]이라는 작품으로 나오키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대중에게 엄청난 인기를 얻으며 추리 소설의 대표 작가가 되었으며 미스터리물과 판타지 소설에 이르기 까지 폭 넓은 장르를 소화하면서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데뷔 이후 20년이 넘게 작가 활동을 하는 동안 50편이 넘는 작품을 쓰면서도 자신을 드러내지 않으면서 질 높은 다작의 작품으로 스타성을 보여주는 작가이다. 독자들은 등장인물과 함께 사건의 페이지를 넘기며 퍼즐 조각을 찾기 위해 노력을 한다.

현실 감각을 놓치지 않는 재능을 가지고 있어 보인다.

현재는 전업 작가로 도쿄에서 살고 있으며 23시부터 잠들기 전까지 혼자나 지인들과 술을 마시는 시간을 정해놓은 특이한 점이 있다. 

다양한 업계 사람들을 만나며 현실감을 얻고 다양한 인물들을 만나 이야기의 전개 방향을 논하기도 한다.


많은 작품을 써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새로운 창작을 해나가고 있으며 작가의 여러가지 작품이 영화나 드라마로 제작되어 대중에게 많은 인기를 얻었고 신작인 [질풍 론도]는 발매 일주일만에 100만부가 넘는 판매부수를 자랑하며 엄청난 기록을 보이고 있는 베스트셀러들을 여전히 창작하고 있다. 



주요작품으로 [방황하는 칼날], [흑소소설], [독소소설], [레몬], [환야], [11문자 살인사건], [브루투스의 심장], [한여름의 방정식], [몽환화], [그 무렵 누군가],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가면산장 살인사건], [기린의 날개], [연애의 행방] 등이 있다.


[방과 후], [쿄코의 꿈], [거울의 안], [기묘한 이야기], [백야행] 등 20편이 넘는 작품들이 드라마로 제작되었고 [비밀], [편지], [용의자 X의 헌신] 등 10여편이 넘는 작품이 영화로 제작되어 큰 사랑을 받았다.


그럼 이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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