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가시노 게이고] 연애의 행방 독서 후기_줄거리 요약

히가시노 게이고의 소설 중 '연애의 행방'라는 책을 읽고 후기를 적어 봅니다.

히가시노 게이고는 아시다시피 일본의 유명한 추리 소설가 입니다.

이 책(연애의 행방)은 처음 시작이 좀 특이한? 상황에서 시작한다.

약혼녀가 있는 남자가 몰래 다른 여자와 스키장으로 놀러 갔다가 같은 곳으로 친구들과 놀러온 약혼녀와 같은 곤돌라를 타고 가는 섬뜩한? 상황에서 시작한다.

제목이 연애의 행방이라 연애 이야기인 줄 알았는데 이런 스릴러 소설과 같은 상황이라니......ㅎ

아무튼 첫 장면에서부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기존 알콩달콩한 연애소설들과는 달리 정말 제목인 연애의 행방처럼 얽히고 섥힌 관계에서 연애라는 행방이 정말 묘연하다는 점이다. 

등장인물들도 남자들은 좀 비정상적인? 인물들이 많이 등장한다. (바람둥이, 거짓말쟁이, 너무 착한 놈 등)

바람피운 것도 모자라 자기 변명만 하는 남자에게 마지막에 한방 먹여버리는 시원함..........ㅎ

히가시노 게이고의 기존 소설들과 비슷하게 내용 구성은 각각의 서로 다른 상황들이 결국 마지막에는 모두 연결된다는 점인데 이 소설 역시 마찬가지다.

전혀 관련이 없을 것 같던 상황이며 등장 인물들이 모두 연관이 되는 아이러니한 상황들....

결국 세상이 아무리 넓다고 하더라도 만날 사람은 다 만나게 되어있고 못된 짓을 하면 결국엔 언젠가 벌을 받게 되어 있다는 교훈을 주는 히가시노 게이고의 연애의 행방이라는 소설이다.

그럼 이만 ~~~

▶ 히가시노 게이고의 이력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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