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전라남도 함평에서 나비와 꽃, 곤충을 주제로 한 함평나비대축제가 열립니다. 알에서부터 애벌레를 거쳐 나비가 되기까지의 성장과장을 알아보거나 세계 각국의 나비와 곤충 표본 450종 9,000여 마리를 구경하고, 생태환경에 대한 다양한 체험이 가능한 축제입니다. [행사 진행 및 내용] 행사는 체험 프로그램과 전시 / 문화 예술 행사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1. 체험프로그램 - 가족과 함께하는 나비날리기(실내 / 실외) - 나비놀이터 - 젓소목장 나들이 체험 - VR체험장 - 전통민속놀이 체험장 등 2. 문화 예술행사 - 개막식 주제공연 - 어린이날 한마당 잔치 및 경연대회 - 군민의날 행사 및 어버이날 기념행사 - 지역예술단체 공연 3. 전시행사 - 나비곤충생태관 - 수생식물관 - 다육식물관 - 친환경..

그 동안 시끌벅적했던 크리스마스를 보내다가 2019년에는 조용하게 쉬고 싶어서 우리들만 머물 수 있는 독채펜션인 청도의 '바오마루 펜션'에 방문하게 되었다. 인터넷으로 알아봤을 때도 친구들끼리 가서 자기들만의 조용한 파티를 즐기기에는 좋다는 평이 많았다. 주변도 논밭 밖에 없어 마음이 차분해지는 기분이었다. 먼저 위치를 설명하자면, '바오마루 펜션' 주소 : 경상북도 청도군 매전면 청매로 1375 (지번 : 북지리 539-1) 홈페이지 : http://baomaru.modoo.at/ (예약시 사용) 입구로 들어가서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내려면 삽살개 2마리가 반갑게 짖어준다. 그리고 친절한 주인분이 나오셔서 방을 안내해 주시고 이것저것 사용법에 대해 설명해 주신다. 그리고 독채펜션이라도 주인분이 옆 건물..

2019년 여름 휴가는 여기저기 돌아다니는 것보다 풀빌라에서 편안하게 즐기기로 하여 검색을 하던 중 청주의 더리버에스 풀빌라가 눈에 확~~~ 띄었다. 깔끔한 외관과 예약 받은 손님들만 받기 때문에 (연인 및 가족 단위가 대부분) 일반 펜션과는 달리 크게 시끄럽지 않을 것 같은 분위기였다. 마트에서 이래저래 장을 다 보고 드디어 도착하였다. 입구에 있는 넓은 주차공간과 확 틔인 마당이 눈에 들어왔다. 먼저 관리실로 가서 사장님에게 예약자 확인과 주의할 점에 대해 설명을 들은 후, 우리가 예약한 주차장과 가까운 AM06:27분 방으로 들어갔다. 역시 생각했던 것과 같이 내부 공간은 엄청 깔끔하고 푹~~~ 쉴 수 있는 공간이었다. 침대, 냉장고, 전자레인지, 밥솥과 식기들이 있었고, 편안하게 쉴 수 있는 소파..

As the day warms, the song "Yeosu Night Sea" is circling around my ears again. So when I imagined Yeosu Night Sea, I went on a trip to Yeosu. I traveled through Suncheon, Yeosu Dolsan Park, etc. and I get tired and get to the hostel ......... I was looking for a clean and quiet business hotel when I looked for a place to sleep, not a barbecue or a grill. We arrived at the 'R & B Business Hotel'...

날이 따뜻해지면서 '여수 밤바다'라는 노래가 다시 귓가에 맴돌고 있다. 그래서 '여수 밤바다'를 상상하면 여수로 여행을 갔다. 순천을 거쳐 여수 돌산공원 등을 돌아다니다가 피곤한 몸을 이끌고 숙소에 도착......... 바베큐나 이런 고기 굽는 거 말고 그냥 잠만 자기위해 숙소를 구하다보니 깔끔하고 조용한 비즈니스 호텔을 알아보게 되었다. 도착한 숙소는 '알앤비비즈니스호텔'이다. ▶ 알앤비비즈니스 호텔 입구부터가 깔금하게 정돈되어 있는 비즈니스 호텔이다. 출장갈 때 비즈니스 호텔을 가끔씩 이용했는데 여행와서는 처음 이용해본다. 좀 늦은 시간에 방문을 하였는데 역시 호텔과 같이 24시간 데스크를 운영하고 있고 친절한 직원들로 인해 순조롭게 체크인 하였다. 참고로 주차장은 호텔 뒤쪽에 있긴하지만 주차 공간이..

조용한 곳에서 휴식을 취하고 싶어 펜션을 알아보던 중 경주의 '앨리스 펜션'이란 곳을 알게 되었다. 경주라고는 하지만 거의 울산에 가까운 곳이다. (주소) : 경상북도 경주시 양남면 솔숲2길 5 (지번 : 신대리 20-8번지)(전화번호) : 1644 - 9565 일단 펜션으로 가기 전에 마트에서 장을 보고 부푼 기대를 안고 출발했다.네비에 '앨리스펜션'이라고 찍고 출발했는데 도착하니깐 네비가 펜션을 잘 찾지 못하여 빙글빙글 돌다가 마침내 찾았다. 관리실에 열쇠를 받으러 갔는데 주인 아주머니가 엄청 친절하셔서 들어가자마자 기분이 좋았다.내가 예약한 방은 Alice6호 방............입구에 들어가자마자 싱크대, 전자레인지, 냉장고 및 조리할 수 있는 공간이 있었다. 그리고 기본 양념으로 소금, 설탕..

포항 여행을 준비하다가 바닷가가 보이는 숙소이 있을까하고 찾던 중에 '르브아'펜션 이라는 곳이 좋아보여 예약하게 되었다.신축 건물이라 깨끗할 거 같았고 홈페이지에 들어가보니 숙소 바로 앞이 바다라서 딱 원하던 곳이었다. 호텔형 숙소이기도하고 예약을 작은 방으로해서 요리 등을 할 수가 없기 때문에 밖에서 저녁까지 해결한 다음, 과자 몇개와 맥주 몇 개를 사서 도착하였다. 일몰을 좀 보고싶어 빨리 가려고 했는데 늦게 도착하는 바람에 일몰을 놓쳐 아쉬웠다. (왠지 해가 지는 모습도 이쁠것 같아 '르브아'호텔에 묵으실 분들은 한 번 생각해 보시기 바란다.) 일단 입구로 들어가니 깔끔하게 정리된 로비와 음식을 먹을 수 있는 테이블들이 있었다. 그리고 열쇠를 받은 후 안쪽으로 들어가 엘리베이터를 이용하여 위로 올라..

매년 새해가 다가올 때쯤에 이번에는 일출을 보러갈까? 일몰을 보러갈까? 고민을 한번쯤은 해보게 된다.일출은 여러번 본 것도 있고 사람들이 너무 많아 새해 첫날부터 힘들고 싶은 맘도 없어 이번에는 일몰을 보러 갈려고 맘을 정했다.서해까지 가려고하니 대구에서 너무 멀고하여 청도에 일몰이 아름다운 곳이 있다고하여 검색을 해보니 '혼신지'라는 곳이 있었다. '혼신지'는 일몰로 유명하여 전문적으로 사진을 찍기위해 방문하는 사람들과 인생샷을 남기려고 오는 일반인들이 많았다. 주차는 따로 주차장이 없기 때문에 주변에 아무대나 잘 주차를 하면 된다. 보통 일몰이 되기 전 늦어도 5시 정도까지는 도착해서 자리를 선점하고 기다리는 것이 좋을 것 같았다. 망원렌즈 등 전문적인 사진작가 포스를 폴폴 풍기는 사람들과 추억을 남..

미세먼지와 탁한 공기로 인해 외출이 자유롭지 못한 요즘, 깨끗하고 맑은 공기를 마시고 싶어 부산 기장에 있는 아홉산숲이라는 곳에 가봤다.아홉산 자락에 있는 숲이라서 아홉산숲이라고 불리고 있다. ▶ 아홉산숲이란부산 기장군 철마면 아홉산 자락에 한 집안에서 400년 가까이 가꾸고 지켜온 숲이다.오랜 세월 자리잡고 있는 숲이다보니 산토끼, 고라니, 꿩, 딱따구리들이 우거진 숲과 대밭에 둥지를 틀고 족제비, 오소리, 반딧불이 까지도 살고 있다. 아득한 옛날부터 일제강점기, 해방과 전쟁을 거치고 또 21세기에 들어서서도 묵묵히 나무와 숲을 가꾸어 온 문씨 집안의 고집이 자연생태를 그대로 살린 숲을 만들었다고 볼 수 있다. 아홉산숲에 들어갈려면 입장료를 내야하는데 1인당 5,000원이며, 카드도 가능한 것 같지만 ..

부산 기장에서 유명한 곳을 검색하다가 죽성드림성당이라는 영화, 드라마 촬영지로 유명한 곳에 방문해보았다. 처음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바다 경치를 구경하다가 고개를 돌려 보았을 때 언덕 위에 있는 성당을 보고 저기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죽성드림성당에 대해 검색을 해 본 결과, 그렇게 볼거는 없다고 했지만 그래도 설마 진짜 볼게 없을까라는 생각으로 방문을 해보았는데 정말 바다가 보이는 곳에 성당이 덜렁 있었다. 성당은 각종 촬영지로 유명해진 곳으로 사진 촬영만 잘하면 인생샷이 나올만한 경치를 가지고 있었다.근데 주말에 가면 사람들이 많아 인생샷이고 뭐고 사람에 치이다가 사진 대충찍고 돌아가는 경우가 많을 것 같다. 여튼 이러한 성당을 뒤로하고 우리는 숙소인 기장 테라스 펜션으로 향했다. 오션뷰를 볼 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