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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맞이꽃' 이란??? '달맞이꽃'은 한해살이풀로 바늘꽃과에 속하여 있습니다. '달맞이꽃'이란 이름에서 유추되듯이 해가 질 무렵에 피었다가 다음 날 아침에 해가 뜨게 되면 꽃이 지는 특성을 가지고 있어 밤에 달을 보고 핀다고 하여 '달맞이꽃' 또는 '월견초'라고 불립니다. '달맞이꽃'의 종류에는 달맞이꽃, 큰달맞이꽃, 애기달맞이꽃이 있습니다. 높이는 1m까지 자라며 줄기는 곧고 가지를 거의 치지 않습니다. 짧은 털이 나 있으며 잎은 좁은 간격으로 서로 어긋나게 자랍니다. 끝이 뾰족하고 자강자리에 약간의 톱니모양을 가지고 있습니다. 줄기 끝에 잎겨드랑이마다 한송이씩 피는 꽃을 가지고 있으며 오랫동안 핍니다. 꽃은 7월 ~ 10월까지 피우고 전국적으로 널리 퍼져 논두렁이나 산비탈에서 흔히 자라며, 겨울철..

▶ '다래나무'란??? '다래나무'는 다래나무과에 속하는 잎을 가진 덩굴나무입니다. 줄기는 갈색의 계단 모양으로 되어 있으며, 길이는 20m까지 자랍니다. 잎은 넓은 달걀 모양이며 가시톱니가 있고, '쥐다래나무'는 꽃이 필 때 잎이 보라색 비슷한 빨간색을 띄며, '개다래나무'의 잎은 엽록소가 없어지면서 흰색으로 바뀝니다. 번식력이 엄청 강한 '다래나무'는 초여름에 흰 꽃이 피고, 가을에는 둥근 열매가 열립니다. 서식지는 깊은 산 속의 골짜기나 계곡가에 주로 서식하며, 군집성이 강하여 큰 군락을 이루는 덩굴나무로 옆에 있는 다른 나무를 감아서 올라가거나 바위에 기대어 자랍니다. 다래순은 '목자', '등리', 미후리'라고도 하며, 머루와 같이 야생과일을 대표하는 것들 중 하나입니다. 둥글고 푸르스름한 모양을..

▶ '냉초'란??? '냉초'라는 이름은 냉증을 고친다고하여 붙여진 이름입니다. 수뤼나물 또는 숨위나물이라고도 불리어집니다. 높은 산 속의 습하고 그늘진 곳에서 잘 자라며, 내한성이 강한 식물로 알려져 있습니다. 뿌리에는 사포닌, 잎과 줄기에는 쿠마린, 아스코르빈산과 알칼로이드 등이 들어 있습니다. 민간에서는 약초로 쓰이지만 한의학에서는 거의 쓰여지지 않습니다. '냉초'는 현삼과의 여러해살이풀에 속하고, 줄기는 하나 또는 여러 개가 한 자리에서 자라나 1m 정도의 높이로 자랍니다. ▶ '냉초'의 효과 1) 잎과 줄기는 류머티즘 치료와 통증약과 염증약으로 쓰이고 2) 다한증에도 효과가 있으며, 3) 근육통, 풍습성의 통증, 감기의 해열에도 쓰이고, 4) 민간에서는 뿌리를 하루 12g 정도를 달여서 복용하면 ..

▶ '냉이'란 ??? 냉이는 십자화과에 속하는 잡초로, 지중해 지역이 원산지였으나 현재는 전 세계 곳곳에서 볼 수 있을 정도로 퍼져있고 우리나라에서는 잔디밭이나 길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봄철 식물입니다. 꽃대를 따라 심장 모양과 같이 생긴 녹색의 열매가 달려 다른 식물들과 구분하기가 쉽습니다. 꽃은 줄기의 끝에 무리지어 피어있는데 하얀색의 작은 꽃잎으로 되어 있고 줄기 아래쪽에 달린 잎은 작고 화살처럼 생겼고 줄기를 감싼 형태로 생겼습니다. 쌉싸름한 맛과 '냉이' 특유의 향을 좋아하는 사람들도 많아 들판에서 채취하는 사람들도 많지만 요즘은 밭이나 하우스에서 재배를 하기도 합니다. 알칼리성의 채소로써 단백질,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한 채소 입니다. 겨울이 추울수록 뿌리에서 나는 '냉이' 특유의 향이 강해..

▶ '괭이밥'이란 ??? 괭이밥과에 속하는 '괭이밥'은 다년생초이며, 초장초, 작장초, 산장초, 산거초 등의 다양한 이름으로도 불리고 있습니다. '괭이밥'이란 이름에서 연상할 수 있듯이 '괭이' --> '고양이', 발음 그대로 고양이가 잘 먹는다고 하여 '괭이밥'이란 이름이 붙었다는 점도 있습니다. 3개의 잎 (3엽)을 가지고 있으며 신맛이 나는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봄에서 여름까지 잎겨드랑이에서 노란색의 꽃이 핍니다. '괭이밥'을 말린 것을 '작장초'라고 하며, 한의약에서는 고치기 힘든 부스럼이나 치질 등에 약재로 쓰입니다. 사이즈가 작아 길가나 잔디밭 주변과 같은 큰 풀이 자라지 못하는 장소에서 많이 자라며 척박한 땅에서도 잘 자라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 '괭이밥'의 장점 ??? 1) '괭이..

▶ '곰취'란??? '곰취'는 국화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입니다. '호로칠', '산자완', '신엽고오'라고도 불리는 '곰취'는 높이가 약 1m 정도까지 자랍니다. 뿌리줄기는 짧고 굵고 가늘고 긴 수염뿌리가 많이 자라 있습니다. 뿌리잎은 잎자루가 길고 가장자리는 톱니처럼 자랍니다. 여름철에는 줄기 윗부분에 노락색의 꽃이 모여 피어나고, 가장자리에 피는 혀꽃은 9개 정도로 나 있습니다. 옛날 춘궁기의 구황식물로 어린 잎을 식용으로 사용하여 왔습니다. 산나물 중에서 날로 쌈을 싸서 먹게 되면 향긋한 '곰취'의 맛이 느낄 수 있습니다. 산나물 중에는 귀하게 여겨지는 풀이며, 여러 가지 민간용법에 만이 사용되어 온 산나물 입니다. 깊은 산 속의 비탈길 풀밭 습한 곳에서 많이 자라고 있습니다. ▶ '곰취'의 장점 ..

▶ '곰보배추'란??? 배추를 닮고 곰보처럼 생겼다고 하여 '곰보배추'라고 이름 붙여진 이 식물은 꿀풀과의 여러해살이풀로써, 우리나라 곳곳의 논밭과 들에서 자라는 잡초입니다. 다 자라면 15~90cm 정도이고 잔가지가 많이 발생합니다. 잎의 모양은 타원형상이고 길이는 2~6cm정도이고 넓이는 8~15cm정도로 자랍니다. 배추의 모양처럼 가장자리는 둥그스름한며 둥근 톱니가 있으며 잎맥에는 짧고 부드러운 털이 자라있습니다. 가을과 봄 사이에는 전초를 채취하여 약으로 쓰기도 합니다. 따뜻하고 물기가 있는 땅에서 잘자라며, 비옥하고 모래가 섞인 푸석푸석한 땅을 좋아합니다. ▶ '곰보배추'의 장점 및 활용방법 1) 사포닌 및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폐기능 증진과 기침이나 가래 등을 없애주어 기관지 건강..

▶ 고사리란 ??? 비빔밥의 주재료로 쓰이는 '고사리'는 고사리과에 딸린 여러해살이풀로, 양치류의 총칭합니다. '고사리'의 높이는 약 1m까지 자라고, 잎은 20~80cm까지 자랍니다. 땅 속으로 길게 자라는 뿌리줄기와 둥글고 어린 부분에는 갈색의 털이 있습니다. 이 뿌리줄기에서 잎이 자라납니다. 잎자루는 곡게 자라며 굵고 털이 없으며, 어두운 갈색을 띱니다. 이른 봄에 싹이 자라나고 이 싹은 끝이 돌돌 말리며 솜 같은 털로 뒤덮이게 됩니다. 다 자라난 잎의 모양은 겹잎이며 뒷면은 포자낭이 붙어 있어서 포자로 번식을 합니다. '고사리'는 세계적으로 널리 분포하는 산과 들의 양지쪽에서 자랍니다. ▶ 고사리의 장점 및 활용 방법 1) 어린 순은 나물로 먹고, 뿌리줄기는 녹말로 만들어 먹으며, 말려서 약재로도..

▶ '갈근'이란? 콩과에 속하는 칡은 여러해살이 덩굴나무입니다. 줄기는 약 6~10미터쯤 자라고 달걀모양의 큼지막한 잎을 가지고 있습니다. 8월에 좋은 향기가 나는 보라색 꽃이 피고 가을에는 꼬투리 열매가 익고 있습니다. 뿌리는 굵고 살이 통통하며 녹말이 많이 들어 있어서 이 녹말을 뽑아 국수나 떡을 만들어 먹을 수 있습니다. 줄기에서는 섬유질을 뽑아내어 청올치라 하는 갈포의 원료로 쓰이기도 합니다. 어린 순을 나물로 해 먹기도 하고 쌀과 섞어서 칡밥을 만들어 먹기도 합니다. 뿌리는 즙을 짜서도 먹고 잎을 말려 차로 만들어 먹기도 하며 어린 순을 말리면 '갈용'이라는 약으로도 쓰입니다. 칡은 우리나라 전국 방방곡곡 산의 양지 쪽 혹은 골짜기 등 어디에서 흔히 발견할 수 있습니다. ▶ '갈근'의 장점 및 ..

▶ 가시오가피란??? '가시오갈피'라고도 불리는 '가시오가피'는 생김새나 상태가 산삼을 쏙 빼 닮았습니다. 잎의 모양은 구별할 수 없을 정도로 산삼과 닯았고 깊은 산속 그늘지고 양분이 풍부한 흙에서 잘 자랍니다. 하지만 산삼과의 차이점은 산삼은 '풀'이고 오가피는 '나무'라는 점 입니다. 오갈피의 종류로는 민가시오갈피 / 왈다시오갈피 / 가시오갈피 / 당오갈피 / 서울오갈피 / 차색오갈피 / 중부오갈피 / 지라산오갈피 / 섬오갈피 등이 우리나라에서 자라고 있습니다. 많은 종류의 오갈피나무 중에 가장 약재로 뛰어난 효과를 나타낸 것이 '가시오가피' 입니다. ▶ 가시오가피의 효능 ??? '가시오가피'의 뿌리를 사용하여 짜낸 즙의 효능으로는, 1) 방사능을 포함한 여러가지 화학물질의 독을 해독해주고, 2) 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