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머티스 관절염에 좋다고 알려진 '달맞이꽃'에 대해 알아보자.

▶ '달맞이꽃' 이란???
'달맞이꽃'은 한해살이풀로 바늘꽃과에 속하여 있습니다.
'달맞이꽃'이란 이름에서 유추되듯이 해가 질 무렵에 피었다가 다음 날 아침에 해가 뜨게 되면 꽃이 지는 특성을 가지고 있어 밤에 달을 보고 핀다고 하여 '달맞이꽃' 또는 '월견초'라고 불립니다.
'달맞이꽃'의 종류에는 달맞이꽃, 큰달맞이꽃, 애기달맞이꽃이 있습니다.

높이는 1m까지 자라며 줄기는 곧고 가지를 거의 치지 않습니다.
짧은 털이 나 있으며 잎은 좁은 간격으로 서로 어긋나게 자랍니다.
끝이 뾰족하고 자강자리에 약간의 톱니모양을 가지고 있습니다.
줄기 끝에 잎겨드랑이마다 한송이씩 피는 꽃을 가지고 있으며 오랫동안 핍니다.
꽃은 7월 ~ 10월까지 피우고 전국적으로 널리 퍼져 논두렁이나 산비탈에서 흔히 자라며, 겨울철에도 어린 싹이 죽지 않고 땅에 붙어 있습니다.

▶ '달맞이꽃'의 효과
1) 뿌리는 약재로 쓰이고, 병의 종류에 따라서 잎을 약재로 쓰기도 하며
2) 해열, 소염과 같은 효능을 가지고 있으며, 감기나 인후염, 기관지염과 피부염 등에 좋고
3) 씨앗의 기름은 당뇨병, 고혈압, 비만증, 고지혈증 등에 좋으며
4) '달맞이꽃'을 말린 약재를 물에 달여 먹으면 좋고
5) 생잎을 빻아 환부에 붙이거나 말린 약재를 빻아 가루를 내어 기름으로 바르면 피부염에 좋으며
6) 인후몀, 발열, 두통, 재채기, 콧물 등 으슬으슬하며 열이나는 증상에 좋고
7) 뿌리를 캐서 그늘에 말려 물에 달여 먹으면 신경통, 류머티즘 관절염과 같이 약한 뼈 건강에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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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p
어린 싹을 나물로 해 먹으면 맵기 때문에 데친 후 찬물에 식혀 같을 맞춰 먹으면 좋습니다.
특별한 부작용이 알려진 바는 없으나 몸에 열이 많고 소변색이 붉고 식탐이 많은 사람은 한 번에 많이 먹게 되면 탈이 날 수도 있으니 조심해야됩니다.

그럼 이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