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에 좋은 약초인 '가시오가피'에 대해 알아보자.

 

▶ 가시오가피란???

'가시오갈피'라고도 불리는 '가시오가피'는 생김새나 상태가 산삼을 쏙 빼 닮았습니다.

잎의 모양은 구별할 수 없을 정도로 산삼과 닯았고 깊은 산속 그늘지고 양분이 풍부한 흙에서 잘 자랍니다.

하지만 산삼과의 차이점은 산삼은 '풀'이고 오가피는 '나무'라는 점 입니다.

 

 

오갈피의 종류로는 민가시오갈피 / 왈다시오갈피 / 가시오갈피 / 당오갈피 / 서울오갈피 / 차색오갈피 / 중부오갈피 / 지라산오갈피 / 섬오갈피 등이 우리나라에서 자라고 있습니다.

많은 종류의 오갈피나무 중에 가장 약재로 뛰어난 효과를 나타낸 것이 '가시오가피' 입니다.

 

 

▶ 가시오가피의 효능 ???

'가시오가피'의 뿌리를 사용하여 짜낸 즙의 효능으로는,

1) 방사능을 포함한 여러가지 화학물질의 독을 해독해주고,

 

2) 혈액 속의 콜레스테롤을 낮추며,

 

3) 혈당수치를 낮춰주고,

 

4) 신경장애를 치료해주며,

 

5) 지구력과 집중력을 키워주고,

 

6) 뇌의 피로를 풀어주며,

 

7) 눈과 귀를 밝게하고,

 

8) 성기능을 높여주고,

 

9) 모든 신체기능에 활력을 주며,

 

10) 갖가지 질병을 예방하는 등 

 

장점만 보면 만병통치약에 가깝다는 생각이 들게 합니다.

 

▶ 가시오가피 활용 방법

1) 여름과 가을에 채취하여 뿌리의 껍질을 벗기고, 했볕에 말린 다음에 쓰면 됩니다.

성인의 1회 복용량은 약 6~7g 정도를 달여서 복용합니다.

2) 한방이나 민간에서는 중풍, 허약체질을 치료하는 약으로도 써 왔고 오가피술로도 많이 이용하여왔습니다.

3) 오가피를 진하게 달여서 감주로도 만들어 먹으면 육체노동으로 인해 생긴 과로 등의 병에도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4) 오가피와 엄나무 뿌리, 인동덩굴, 백출 등을 넣고 달여 먹으면 중풍으로 마비된 곳과 양기부족, 관절염, 신경통 등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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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가피주 만드는 방법

1) 오가피 열매를 씻어서 잘 말린 후,

2) 병에 넣고 담금주를 넣어줍니다. (열매의 3배정도를 넣어줍니다.)

3) 그리고 약 4~6개월 정도 숙성시킨 후, 먹으면 됩니다.

    (오가피주는 오래될수록 좋으므로 1년 이상 두고 숙성시킨 후 복용하면 더 좋습니다..)

4) 오가피주는 피로 회복, 어혈, 강장, 강정, 활력, 근육 강화에 좋습니다.

 

그럼 이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