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냉이'란 ???
냉이는 십자화과에 속하는 잡초로, 지중해 지역이 원산지였으나 현재는 전 세계 곳곳에서 볼 수 있을 정도로 퍼져있고 우리나라에서는 잔디밭이나 길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봄철 식물입니다.
꽃대를 따라 심장 모양과 같이 생긴 녹색의 열매가 달려 다른 식물들과 구분하기가 쉽습니다.
꽃은 줄기의 끝에 무리지어 피어있는데 하얀색의 작은 꽃잎으로 되어 있고 줄기 아래쪽에 달린 잎은 작고 화살처럼 생겼고 줄기를 감싼 형태로 생겼습니다.
쌉싸름한 맛과 '냉이' 특유의 향을 좋아하는 사람들도 많아 들판에서 채취하는 사람들도 많지만 요즘은 밭이나 하우스에서 재배를 하기도 합니다.
알칼리성의 채소로써 단백질,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한 채소 입니다.
겨울이 추울수록 뿌리에서 나는 '냉이' 특유의 향이 강해집니다.
유럽에서는 어린 '냉이'의 잎을 샐러드로 많이 요리해 먹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이른 봄에 새싹을 캐내어 나물로 무쳐먹거나 된장국에 넣거나 김치 등으로 많이 씁니다.
▶ '냉이'의 효과
'냉이'는 한의학에서 뿌리를 포함한 모든 부분을 약재로 사용합니다.
1) 비장을 실하게 하며
2) 이뇨, 지혈, 해독 등에 효과가 있어서 비위 허약, 당뇨, 소변불리, 코피, 월경과다, 산후출혈, 인질 등에 처방을 합니다.
▶ '냉이' 활용법
1) 냉이 무침 (기본적으로 가장 많이 하는 '냉이' 요리)
→ 누런 잎과 잔뿌리를 떼어내고 손질한 '냉이'를 깨끗하게 씻은 후 30초 정도 데칩니다.
→ 데친 후 다시 한 번 흐르는 물에 씻어 줍니다.
→ 물기를 짠 후, 먹기 좋은 크기로 썬 다음 (밥숟가락 기준) 된장 1스푼, 다진 마늘 1스푼, 참기름 1스푼, 깨소금 1스푼을 넣고 손으로 조물조물 무쳐줍니다.
→ 맛있게 먹어주면 끝 !!!
2) 냉이 된장찌개
→ '냉이 된장찌개'는 기본 된장찌개 끓이는 방법에서 냉이만 추가하여 주면 '냉이' 특유의 향긋한 냄새와 된장찌개 특유의 구수한 냄새가 합쳐져 봄 향기가 가득하고 구수한 된장찌개를 맛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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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냉이 차
→ '냉이' 뿌리를 깨끗이 씻어 말린 다음 보관을 합니다.
→ 적당한 양의 '냉이' 뿌리를 주전자에 넣고 센 불로 끓인 후, 약불로 좀 더 끓여줍니다.
→ '냉이'뿌리가 우러나면 건더기를 걸러내고 찻잔에 따라 한 잔씩 마십니다.
그럼 이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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