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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와 두통에 좋은 '미역취'에 대해 알아보자.

▶ '미역취' 란??? '미역취'라는 이름은 [국을 끓이면 미역냄새가 난다고 하여 '미역취']로 불리는 설과 [잎을 따서 먹으면 미역맛이 난다고 '미역취']로 불린다는 설이 있습니다. '미역취'는 여러해살이 풀이며, 대략 80cm까지 자랍니다. 잎은 어긋나 있으며, 줄기 밑에 달리는 잎은 꽃이 필 때쯤 말라서 없어집니다. 줄기 위에 달리는 잎은 난형이며, 위로 올라갈수록 잎자루가 짤아져서 없어지며 가장자리에는 톱니들이 뾰족하게 나 있고 줄기에는 잔털이 나있습니다. 꽃은 7월 ~ 8월에 피며, 노란색으로 핍니다. 산과 들에서 흔히 자라고 어린 순을 캐서 나물로 먹기도 하며 한의학에서는 식물 전체를 말려 '강장제나 이뇨제'로 쓰입니다. '미역취'는 한국과 일본에 분포하며, 산과 들에 주로 자생하며 어린순은 ..

기타 정보 2022.09.28

천연항생제로 효능이 뛰어난 '물레나물'에 대해 알아보자.

▶ '물레나물'이란? '물레나물'은 '대황심초' / '방심초' / '일지전' / '대정혈' 등의 다양한 이름으로 불려지고 있습니다. 한자로는 '홍한련' or '대련교'라고 쓰여집니다. '물레나물'이라는 이름과는 다르게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음식의 재료인 '나물'이라기 보다는 천연항생제로의 효과가 좋은 약초입니다. 다 자라면 보통 1m정도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며, 줄기는 모가 나 있고 곧게 자라며 가지를 대략 3~5개 정도로 뻗습니다. 초여름에 큼직한 노랑색 꽃이 가지 끝에 세 송이에서 열 송이쯤까지 핍니다. 꽃의 지름은 4~6cm정도이며, 황색 바탕에 붉은빛을 띱니다. 꽃받침 조각은 5개이고, 길이는 1cm정도의 달걀모양으로 생겼습니다. 꽃잎은 5개, 길이는 대략 3.5cm 정도이며, 5개가 한..

기타 정보 2022.09.21

거담과 해독에 좋은 '모싯대' or '모시대'에 대해 알아보자.

▶ '모싯대'란? '모싯대'는 초롱꽃과에 속하는 다년생초이며, 숲 속의 그늘진 곳에서 잘 자랍니다. '모싯대'의 뿌리는 도라지처럼 살이 두툼하고, 줄기는 곧게 뻗어 40cm ~ 100cm 정도로 자랍니다. 잎은 어긋나 있고 끝은 뽀족하게 생긴 난형이며 잎자루가 길게 생겼습니다. 꽃은 종 모양으로 생겼으며, 엷은 자주색으로 보여집니다. '모싯대'의 꽃은 8월~9월에 줄기 끝에 종이컵을 뒤집어 놓은 것 처럼 아래를 행해 핍니다. 이 꽃은 꽃 끝이 5갈래로 갈라져 있고, 꽃받침도 5갈래로 깊게 갈라져 있습니다. 수술은 5개, 암술은 1개로 구성되어 있고, 암술 머리는 3갈래로 갈라져 있습니다. 이러한 '모싯대'를 봄에 어린 잎을 따서 나물로 먹고, 가을에는 뿌리를 캐내서 굽거나 날로 먹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

기타 정보 2022.09.19

심장병과 성인병 예방에 좋은 '명아주'에 대해 알아보자.

▶ '명아주'란??? 명아주는 비름과의 한해살이 식물입니다. 다 자라면 길이는 약 2m이고 크기는 약 3cm까지 자랍니다. 녹색의 줄을 가지고 있으며, 잎은 어긋나있고 삼각형 모양입니다. 어린 '명아주'는 중심부에 붉은빛이 돌고 가장자리는 물결보양의 톱니가 있습니다. 꽃은 황록색이며, 열매는 꽃받침으로 둘러싸여있고 그 안에는 검은 종자가 들어 있습니다. 5월에 들판에 나오기 시작하는 '명아주'는 비름과 뒤섞여 자랍니다. 7월 ~ 8월에 걸쳐 꽃을 피우며 색깔은 붉은색(붉은 명아주)과 흰색(흰 명아주)로 나뉩니다. 우리나라 전 지역의 들판이나 밭에서 자라며, 그냥 데쳐 먹으면 쓴맛이 나므로 비름나물과 함께 무쳐 먹습니다. ▶ '명아주' 효과 및 활용 방법 ① 장염과 설사, 천식과 중풍 등에 효과가 있고, ..

기타 정보 2022.08.24

활성산소 제거 및 항산화 효과가 있는 '머위'에 대해 알아보자.

▶ 머위란??? 머위는 국화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 입니다. 우리나라에 분포되어 있는 머위속은 머위와 산머위 입니다. 땅속 줄기가 사방으로 뻗어서 번식하며 잎은 땅속 줄기에서 나옵니다. 잎의 형태는 원형이며 지름은 최대 30cm 정도이며, 잎자류의 길이는 60cm정도 입니다. 가장자리는 톱니처럼 생겼고, 꽃은 암수가 구분되어 있으며, 지름은 최대 50cm 정도 입니다. 암꽃은 흰색이며 수꽃은 연두색 비슷한 색을 띄고 있습니다. 열매는 원통모양이고, 털이 없고 관모는 흰색입니다. 전국적으로 재배하며 논두렁이나 밭두렁에 많이 번식시키면 군락을 이루며 자라기도 합니다. 대한민국, 일본, 중국 등 산지에 습기가 많은 곳에서 자생을 하며, 개머위는 강원도 북쪽, 중국 동북지방, 몽골, 시베리아 등에 분포되어 자랍..

기타 정보 2022.08.16

기침, 갈증해소에 좋은 '매실나무'라고도 불리는 '매화'에 대해 알아보자.

▶ 매화란? '매화나무'는 장미과에 속하는 낙엽활엽수로, '매실나무'라고도 불립니다. 매화꽃은 잎이 나기 전에 3월에 피고, 6월에 동그랗게 열매가 익습니다. 이 때 열리는 열매를 '매실'이라고 부릅니다. '매화나무'는 5m 정도까지 자라며, 이 꽃을 '매화'라고 합니다. '매난국죽'(매화/난초/국화/대나무)으로 유명한 사군자에 포함이 되어 있으며, 선비의 절개를 상징합니다. 겨울에서 봄으로 넘어가는 시기의 추위를 이겨내고 제일 먼저 꽃을 피운다는 점에서 사군자에 포함된 것 같습니다. 한겨울에 피는 '매화'는 '설중매'라고도 불립니다. 3월에 꽃이 피며, 붉은색 꽃을 '홍매'라 하고 흰색 꽃을 '백매'라고 합니다. '홍매'는 잘 구분을 할 수 있지만, '백매'는 벚꽃과 혼동되기도 합니다. 육안으로 보면 ..

기타 정보 2022.08.15

[경매절차] 명도 실패시, 최후의 보루인 '강제집행'에 대해 알아보자.

부동산 경매에 계속 도전하던 중 여러 번의 실패 후, 근소한 차이로 낙찰에 성공하게 되었다. 차순위와의 근소한 낙찰가격으로 인해 낙찰의 기쁨이 2배가 되었고, 대출도 신속하게 진행이 되어 명도만 수월하게 되면 빨리 마무리가 될 것으로 예상이 되었다. 하지만, 너무 수월하게 진행되서 일까.............. 명도를 진행하기 위해 점유자와 연락을 하던 중, 당연히 자신들이 이사비를 받아야한다는 잘못된 생각과 과도한 이사비 요구로 인해 1차 난관에 부딪혔다. '낙찰자가 법적으로 이사비를 줘야될 의무는 없다'는 설명과 원활한 명도를 위해 어느 정도의 이사비는 지불하겠다는 의견을 제시하였지만 '니가 경매를 잘아느냐, 더 알아보고 확인해봐라'는 무시하는 말투와 '이사비 주면 이사할 곳을 알아보겠다'는 배 째라..

전문지식 2022.08.06

제헌절의 의미와 유래에 대해 알아보자.

▶ '제헌절' 이란??? 7월17일은 대한민국의 5대 국경일 중에 하나인 '제헌절' 입니다. 국경일은 국가 차원에서 기억해야할 만한 중요한 날을 기념하기 위해 법적으로 지정한 날이며, 대한민국의 5대 국경일은 '3.1일절',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과 지금 알아보고 있는 '제헌절' 입니다. 대한민국이 일제시대를 벋어나 광복이 된 후, 1948년 5월 최초로 시행된 국회의원 선거에서 선출된 의원들이 민주국가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만들어진 것이 '헌법'입니다. 1948년 7월 17일 정부 수립이 되면서 최초로 '대한민국'이라는 국호와 '헌법'을 전 세계에 공포하게 되었습니다. 5대 국경일로 지정된 '제헌절'은 민주주의를 기본으로 하는 대한민국 헌법이 제정과 공포가 되었다는 것을 기념하고 준법정신..

기타 정보 2022.07.17

더덕과 닮은 '만삼'에 대해 알아보자.

▶ '만삼' 이란 ??? 도라지과에 속한 여러해살이풀인 '만삼'은 '당삼'이라고도 불립니다. 더덕을 닮은 '만삼'은 줄기와 뿌리에서 나는 냄새도 더덕과 같은 냄새가 나고 잎 모양도 더덕과 닮았습니다. 그러나 더덕보다 크기는 작고 줄기가 무성하게 자라며 뿌리는 더덕보다 더 길게 자랍니다. 더덕과는 달리 높은 산의 추운 산등성이나 골짜기 등에서 잘 자라는 차이점이 있고 높고 서늘하고 습기가 있고 양지바른 풀밭이 '만삼'이 자라기에는 최적의 장소 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최대 해발 1,000m 정도 되는 깊은 산 속에서 자라며, 북한의 함경남도, 양강도, 평안남도 등지에서 많이 자랍니다. 봄이나 가을에 뿌리를 캐서 물에 씻어 햇볕에 말려 복용하기도 합니다. ▶ '만삼'의 활용법 ??? 1) 비위가 약하거나, 입..

기타 정보 2022.07.14

뼈건강에 효과가 있는 '두충'에 대해 알아보자.

▶ '두충' 이란 ??? '두충'은 두추과의 갈잎큰키나무로, 다른 이름으로는 '두중', '목면', '면', '석사선', '들중나무' 등으로 불립니다. 높이는 20미터까지 자라며, 잎은 길이가 16cm 정도로 자라고 끝이 뾰족한 타원형으로 가장자리에 날카로운 톱니 형상이 있습니다. 잎을 찢으면 가는 실과 같은 것이 나오며, 나무껍질은 흑회색이고 작은 가지들은 반들반들 거리는 황갈색 또는 연한 황갈색을 띕니다. 오래 되지 않은 나무의 껍질은 회색 무늬가 띄기도 하는데, 이것이 오래되면 흑갈색으로 불규칙하게 갈라집니다. '두충나무'는 암/수가 함께 있어야 결실을 맺을 수 있는데, 꽃은 화피가 없으며, 수꽃은 꽃자루에 수술 10개 정도가 있습니다. 암꽃은 가지 밑에서 짧은 꽃자류에 달립니다. 열매는 납작하고 길..

기타 정보 2022.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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