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여섯번째 경매는 다섯번째 경매와 동일한 날에 진행되는 건이었다.
다섯번째 경매 입찰 물건과 비등비등한 물건이었지만, 다섯번째가 더 괜찮은 것 같아 나의 기준에서 최저가 입찰로 방향을 잡아 입찰해 보기로 마음 먹은 물건이었다.
오늘은 나의 부동산 경매 입찰 여섯번째 도전이다. (여섯번째지만 다섯번째와 같은 날~)
▶ 경매 물건 검색 (2021타경 574)
다섯번째 물건을 검색하고 다른 걸 더 찾아보던 중 양산에 있는 대단지 아파트가 눈에 들어왔다.
아파트는 지어진지 10년정도된 오래되지 않은 아파트였고, 단지가 큰 아파트였다.
다섯번째 검색한 물건과 주변 입지는 거의 비슷하였다.
초/중/고등학교와 생활공원 등 편의시설과 버스정류장 도보로 3분 이내의 엄청 비슷한 물건이었다.
요 물건도 입지는 합격이고 권리분석을 해봤다.
이 물건도 말소기준등기 밑으로는 모두 소멸되는 깨끗한 물건이었다.
감정가 : 302,000,000 원
최저가 : 211,400,000 원 (유찰 1회)
보증금 (10%) : 21,140,000 원
권리 깨끗 / 가격 적당 / 위치 좋고 권리분석과 손품을 팔아 정보를 얻어낸 결과 만족하여 임장을 가보기로 결정하였다.
▶ 임장
이번에 임장은 다섯번째 물건과 같은 날 임장을 하였다. (하루에 2탕~)
지도에서 본 것과 같이 깨끗한 이미지와 대단지가 형성되어 있어 엄청 큰 느낌이었다.
아파트 주변에 마트, 커피숍, 편의점 등 지도에서 봤던 것과 같이 생활에 필요한 상가들이 들어서 있었다.
아파트 안쪽으로 가보니 단지 안은 정리가 잘되어있어 깔끔한 느낌이었고 곳곳의 놀이터에서 가족들이 화기애애하게 놀고 있었다.
건물 외벽은 오래되지 않아 나무랄데가 없었고, 주차장 역시 생각보다 커서 주차 걱정은 없을 것 같았다.
그리고 지도에서 보던 것과 마찬가지고 바로 옆에 초/중/고가 위치하고 있었고, 오르막을 조금 올라가면 생활공원이 잘 조성되어 있었다.
다섯번째 물건과 비교했을 때, 손색이 없었지만 지역이 지역인지라 내 기준에서는 다섯번째 물건보다 조금 밀렸다.
하지만 최저가라도 입찰을 해보고 싶어 혹시나 하는 것도 있으니 최저가로 도전해보기로 결심했다.
▶ 입찰 (2021년 08월 05일)
이번에도 희망을 가득 안고 법원으로 출발 ~~~
이번에도 다른 지역인 관계로 혹시 모를 일에 대비하여 좀 일찍 출발하였다.
입찰 보증금은 전날 미리 준비를 해놓아서 마음 편하게 출발하였다.
그래도 입찰을 몇 번 해봤다고 뭔가 여유가 생긴 기분이었다.
법원에 입장하여 서류를 받고 입찰금액을 적어 모든 준비를 마쳤다.
이번 입찰가는 212,000,700 원으로 정하고 서류제출을 완료하였다.
▶ 입찰 결과
기대는 크게 하지 않았지만 역시나 패찰..................
다섯번째 건에 이어 여섯번째인 이번 물건도 패찰..............
하루에 두 대를 얻어 맞으니 상쾌했다~~~ (기분이 축~~~~쳐졌다.)
이번 건은 낙찰가가 303,699,999 원 (100.56 %)
사람들 참.......가격도 개성있게 적는다.
▶ 원인분석
이번 건은 아까운 물건이었지만 여건상 입찰가를 더 쓸 수 없어 최저가로 도전한 건이라 원인분석이라고 할 것도 없다.
요새 경매를 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져 포기해야 되나라는 생각이 자꾸든다.
그럼 이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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