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여행] 후쿠오카 아사히 맥주 공장 투어

세계적으로 유명한 아사히 맥주!!!!

후쿠오카에 아사히 맥주 공장을 투어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고 해서 후쿠오카로 출발하기 전에 당장 예약을 실행하게 되었습니다.

아사히 맥주 예약 방법은 간단하더라구요~

일단 링크의 아사히 맥주 공장 사이트에 접속부터 합니다. (사진 클릭하시면 되요~)

왼쪽 팝업창이 떠있는데 팝업창 클릭하셔서 원하는 날짜에 예약하시고 방문하시면 됩니다. (참고로 무료예요~ㅎ)

제가 묵은 숙소는 WBF 텐진미나미 호텔이였습니다.

바로 갈 수 있는 길도 있었으나 다이마루 백화점과 하카타역에 볼일이 있어서 지하철을 타고 이동하였습니다.

요렇게요~ㅎ

지하철은 좀 익숙해진 것도 있겠지만 아주 잘 되어있는 편이라서 이용하기 쉽습니다.

하카타역에서 다케시타역(아사히 맥주 공장) 까지는 전철을 타고 약 10분정도가 소요되는 것 같더라고요.

하카타역에서 JR 본선을 타야되는데 가는 길은 한정거장인데 어디서 타야되는지 이게 좀 헷갈립니다.

일단 금액은 1인 기준 160엔이고 JR선 매표소에 가서 '타케시타역' 이라고 말하고 표를 끊으셔도 되고 자동매표기를 이용하셔도 됩니다.

사진은 JR선 티켓 끊는 매표소 입니다. 

표를 끊고 JR선 타는 곳으로 이동하신 다음 열차를 타고 이동하시면 됩니다. (구글맵을 잘 활용해보세요.)

전철을 타고 타케시타 역에서 내려서 길을 따라 가시다 보면 이 표지판을 보시게 될겁니다.

그리고 표지판을 따라 가다보면 커다란 아사히 맥주 공장을 보시게 될 겁니다. ㅎ

하지만 저기는 공장이고 투어를 위한 곳은 맞은편에 있으니 거기 먼저 방문하여 등록하시고 들어가셔야되요 ㅎ

안내해주시는 분은 거의 한국말들을 잘 하시기 때문에 마음이 편안해지실 겁니다. 

그리고 제가 갔던 날은 공장 점검일이라 아쉽게도 맥주가 만들어 지는 것은 보지는 못했고요 투어가 끝난 다음 맥주는 시원하게 먹었습니다.

(날도 더웠는데 시원한게 아주 좋더라고요 ㅎ)

생맥주, 흑맥주, 발효맥주? 마지막 한가지는 어떤건지 잘 모르겠지만 3가지 종류를 주는데 맛있었고 제일 맛있었던건 맥주보다 바구니에 보이는 저 과자였어요ㅋㅋㅋ (짭짜롬한게 아주 그냥 ㅋㅋㅋ)

그리고 안내하는 분이 보여주는 캔맥주를 생맥주처럼 잔에 따르는 방법과 묘기?를 하나 보여주더라고요 ㅋ

(빈 캔 비스듬히 세우기~)

투어가 끝나고 기념품 살려고 고민하던 중 아까 먹은 과자가 생각나서 샀는데 하카타역 커피숖에서 커피 한잔하다가 놔두고 한국으로 와버렸네요 ㅜㅜ (도착하고 나서 충격에 휩싸였습니다 ㅋ)

아사히 맥주 공장 투어는 한국분들이 후쿠오카 여행을 하면 꼭 한 번쯤을 방문하는 곳인 것 같더라고요 ㅎ

(같은 비행기 타신 분들도 몇 분 봤고요!!!)

한 번쯤은 방문하여 구경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놓고 온 과자사러 다시 가고 싶네요 ㅋ)

- 관련 여행 정보 -

2018/08/30 - [여행 가자] - [처음 가는 해외 여행] 후쿠오카 여행

2018/08/31 - [여행 가자] - [처음 가는 해외 여행] 후쿠오카 맛집

그럼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