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꼬마리' 란 ???
'창이자'라고도 불리는 '도꼬마리'는 국화과에 딸린 한해살이풀 입니다.
우리나라, 일본, 중국 등에서 잘 자라며, 길이는 2m쯤 자라고 줄기와 잎에 털이 많이 나있으며 잎은 톱니 모양이고 둥그스름한 세모꼴 모양입니다.
꽃은 암/수가 따로 꽃을 피우며, 암꽃은 곤봉과 같이 길쭉하며 잎겨드랑이 뭉쳐 피웁니다.
수꽃은 둥글고 줄기와 가지 끝에 많이 뭉쳐 핍니다.
꽃이 지고 난 뒤, 여름에 연한 녹색 (노란색 비슷) 꽃이 피어 가을에 열매가 익는데, 열매에 가시가 많아 스치기만 해도 옷에 잘 달라 붙습니다.
'도꼬마리' 씨앗을 '창이자', '시이실', '호시', '지규', '시일', '상사' 등으로 부르며, 씨앗 속에는 지방유와 노란 빛깔의 크산토스트루마린이라는 배당체가 함유되어 있습니다.
'도꼬마리 씨앗'은 옛날부터 나병, 축농증, 비염, 관절염, 피부발진 등의 치료약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도꼬마리'의 효능 ???
'도꼬마리'의 효과로는
1) 씨앗을 가루 내어서 물에 타 수시로 콧속을 씻어주고, 양치질을 하고 잎과 줄기를 달여 차처럼 마시면 '축농증'에 효과가 있고,
2) 씨앗을 약한 불로 볶아 100개정도를 물에 넣고 달여서 그 물을 차처럼 수시로 마시면 '알코올중독'을 치료하는데 효과가 있으며,
3) 씨앗을 볶아 가루를 내어 티스푼으로 하루 세 번 정도 먹거나 술에 담궈 우려 먹으면 '중풍'과 '두통'에도 도움이 되고,
4) 줄기와 잎을 고약처럼 만든 것을 '만응고'라고 하는데, 이것을 '종기', '치통', '축농증', '중이염', '두드러기'와 같은 피부병에 효과가 있으며,
5) 씨앗을 가루내어 따뜻한 물에 타서 복용을 하거나 볶은 씨앗에 물을 넣고 물이 반으로 줄 때까지 졸여 복용하면 '몸살', '감기' 등에 효과를 나타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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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p
'도꼬마리'는 술을 담궈 먹어도 약효가 있는데,
1) 일반 담금주를 담는 방법과 같이 깨끗이 씻은 후 말린 '도꼬마리 열매'를 담금주통에 넣은 후,
2) 담금주를 담금주통에 붓습니다.
3) 대략 열매 150g 정도에 담금주 약 1.8리터 정도를 넣고 6개월 이상 숙성시킨 후, 마시면 됩니다.
※ '도꼬마리'는 약간의 독성이 있어 몸이 허약하거나 임산부는 먹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복용 중에는 돼지고기 등은 먹지 않는 것이 좋으며, 순환계 / 신경계 / 이비인후과 질환이나 통증 및 피부질환에 효과가 있습니다.
그럼 이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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