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침/가래에 좋고 사포닌이 풍부한 '더덕'에 대해 알아보자.

 

▶ '더덕'이란 ???

 

'더덕'은 도라지과에 속하는 다년생풀로써 여러해살이풀 입니다.

더덕의 줄기는 약 2m까지 자라며 다른 식물에 감겨 자랍니다.

잎은 긴 타원형이고 4개가 마주 붙어 있습니다.

'더덕'은 사포닌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삼'류 특유의 쌉싸름한 맛을 가지고 있으며, 재배한 것보다 자연산 더덕은 '더덕' 고유의 향이 매우 강합니다.

전국 각지의 깊은 산의 산허리 부분의 기름진 땅에서 잘 자라며, 이런 곳에 심어 기릅니다.

가을이나 봄에 뿌리를 캐서 물에 씻어 햇볕에 말려 씁니다.

 

 

▶ '더덕'의 효능

기본적으로 '기관지 질환'과 '동맥경화 예방', '혈당 조절' 등에 효과가 있습니다.

자세하게 알아보면,

1) 폐에 열이 있어 입안이 마르고, 기침과 가래가 있을 때 효과가 있고,

2) 만성기관지염과 폐결핵 때의 기침가래약으로 쓰며,

3) 위를 보호하고 고름을 빼내고 해독하는데 도움이 되고,

4) 혈중콜레스테롤감소 작용, 강압작용, 피로회복촉진 작용, 혈당증가작용 등에 도움이 되는 것이 증명되었으며,

5) '더덕'을 달여먹으면 기침, 입안이 마르고 갈증이 나는 증상 등에도 효과를 나타냅니다.

 

요약하자면, 사포닌이 풍부하여 혈관질환, 암예방에 도움이 되고 기침, 가래, 천식, 고혈압, 콜레스테롤 제거와 염증치료, 피부 해독과 피로 회복, 자양강장 등에도 효과를 나타냅니다.

 

▶ '더덕' 활용법

뿌리가 희고 굵으며 몸 전체가 곧게 뻗은 것과 표면 주름이 깊지 않고 잔가지가 많지 않은 것을 고릅니다.

 

흙을 깨끗이 씻은 후, 껍질을 벗긴 후 '더덕'을 두드려 연하게 만들면 섬유질이 연해져 부드럽게 섭취할 수 있습니다.

 

'더덕'은 신문지에 싸서 냉장고에 보관해 두면 비교적 오랫동안 보관할 수 있습니다.

 

1) '더덕 구이'

일반적으로 가장 많이 '더덕'을 요리하는 방법이며, 많이 알려진 방법 입니다.

깨끗이 씻은 후, 껍질을 벗겨 손질한 '더덕'을 두드려 편 다음 잘 구워서 먹는 방법 입니다.

생으로 구워서 먹기도 하지만 대부분 고추장양념을 만들어 발라 먹습니다.

 

2) '더덕 장아찌'

'더덕'도 장아찌로 만들어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장아찌도 구이를 할 때처럼 깨끗이 씻고 손질한 후 고추장 등으로 양념을 만들어 잘 재워 놓고 맛이 들 때까지 기다렸다가 먹으면 색다른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3) '더덕주'

'더덕주'도 마찬가지로 깨끗이 손질을 해 주는데, 다른 요리 방법과 다르게 칫솔 등으로 흐르는 물에 불순물들을 충분히 씻어 줍니다.

그 후, 키친타올로 물기를 다 없앤 후 담금주 통에 넣고 담금주를 넣어 줍니다. (다른 담금주 담그는 방법과 같음.)

설탕은 적당히 넣어야 마신 후 숙취가 없으니 대충, 적당히 한 스푼 정도만 넣어줍니다.

오래두면 둘수록 좋지만 약 6개월 ~ 1년 정도가 적당히 잘 숙성됐을 것이니 원할 때 먹으면 되겠습니다.

(지나친 음주는 몸에 해롭습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 Tip

'더덕'을 많이 먹으면 혈당이 높아진다는 보고도 있으니, 당뇨 환자들은 복용에 주의를 해야 합니다.

너무 많이 먹으면 소화기능에 문제가 일어날 수도 있으므로 적당한 복용이 필요합니다.

 

그럼 이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