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상식] 채권의 정의, 장점, 단점 및 종류

주식이나 보험 등 재테크 관련 정보를 알아보다보면 채권이란 말을 많이 들어볼 수 있을 겁니다.

채권이란 단어는 우리에게 익숙한 단어이지만 저는 정확하게 어떤 것이지 몰라 한번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 채권이란?

정부, 공공단체 및 주식회사 등에서 일반인에게서 비교적 거액의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발행하게 되는 일종의 차용증서이다.

채권을 발행한 기관은 채무자이고 그 채권을 소유한 사람은 채권자가 된다.

정부는 채권을 발행할 때 국회의 동의를 받아야 하고, 기업은 금융감독원에 신고서를 내야한다.

채무자의 입장에서는 거액의 자금을 일시에 조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고, 채권을 소유한 채권자는 자본증권에서 원금은 물론 이자를 받을 수 있다. 

즉, 채권은 일정한 기간이 지난 후 얼마의 이익이 생기는지에 대한 수익성과 원금과 이자를 확실하게 받을 수 있는지에 대한 안정성, 중간에 돈이 필요할 때 현금화 가능가 가능한지에 대한 유동성이 잘 갖춰져 있는 특징이 있다.

주식은 그 회사 주식을 소유한 사람이 회사의 경영에 참여를 할 수 도 있지만 채권은 채권을 소유를 했다하더라도 회사 경영에는 참여를 할 수가 없다. 

▶ 채권의 종류

(1) 국채 --> 국가에서 발행하는 채권으로 조세와 함께 중요한 국가 재원이며 국채관리기금채권, 국민주택채권, 외국환평형기금채권 등이 있다.

(2) 지방채 --> 지방자치단체에서 발행하는 채권으로 지방재정의 건전한 운영과 공공의 목적을 위해 재정상의 필요에 따라 발행하는 공채이다. 발행기관은 특별시, 광역시, 시/군 등 기초자치단채가 있다. 도시철도채권, 상수도공채 등이 있다.

(3) 특수채 --> 한국토지공사나 한국도로공사와 같이 특별법에 의해 설립된 법인이 발행한 채권이며 산업금융채, 장기신용채,중소기업금융채 등이 있다.

(4) 회사채 --> 기업이 시설투자나 운영 등의 장기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주식회사에서 발행하는 채권이며 보증사채, 무보증사채, 신종사채 등이 있다.

▶ 채권의 장점

(1) 채권의 수익성은 투자자가 채권을 보유하면서 얻을 수 있는 수익으로서 이자소득과 자본소득이 있다. 이자소득은 정해진 이율에 따라 이자를 지급받는 것이고, 자본소득은 유통가격이 변동되면서 발생할 수 있는 시세차익 혹은 차손을 의미한다.

(2) 발행기관의 신용등급 평가 등에 의해서 정보 공개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비교적 안정성이 높다.

(3) 어음, 수표와 달리 채권유통시장에서 활발히 거래되고 있기 때문에 언제든 현금화가 가능하고 주식과 달리 당일 결제 처리로 매도 당일에 출금이 가능하다.

▶ 채권의 위험성

(1) 가격의 변화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시장위험이 존재한다. 시장가격이 매입가격 보다 낮아졌을 때 자본손실이 일어날 수 도 있다.

(2) 발행기관의 재무상태가 악화될 경우 약정한 이자 및 원금의 지금이 지연되거나 불능 상태인 채무불이행 위험이 발생할 수도 있다.

(3) 발행물량이 적고 유통시장이 발달되지 못한 경우 채권을 현금화하기 어려운 유동성의 위험이 존재한다.

이렇게 정리를 해보았지만 채권은 아직도 어렵네요~

아직도 공부가 더 필요한 것 같습니다.

그럼 이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