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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성격으로 인기가 많은 리트리버에 대해 알아보자.

성질블로그 2021. 11. 3.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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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반려견들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면서 강아지 (반려견)들을 키우는 집들이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그냥 TV에서 보고, 주변에서 보고 그저 귀엽다고만 생각해서 반려견들의 특성도 모른채 무작정 키우려고 드는 사람들이 있다.


이렇게 강아지들이 귀엽다고만 해서 키우다가 어딘가 이상이 생겨 아프거나 나이가 들었다는 이유 또는 이제는 키우기 귀찮다는 이유로 길거리에 버려버리는 사람들도 많이 생겨나고 있다.
우선 반려견들을 키울려면 자신이 키우려는 반려견들의 특징과 장/단점을 미리 공부하고 키웠으면 하는 바램이다.
여러 종류의 반려견들이 있지만 그 중에서 착한 성격으로 인기가 많은 견종(개)인 리트리버에 대해 알아보자!!!


▶ 리트리버란???
리트리버(Retriever)는 과거에 날짐승 등을 사냥할 때 이용하던 중/대형견을 통칭하는 말이며, 리트리버의 뜻은 '되찾아오다'라는 뜻이다. 이 뜻에서 알 수 있는 것처럼 총 같은 것으로 맞춰 죽인 사냥감을 물어오는 용도로 사용했던 견종들이다.


원산지는 영국의 스코틀랜드 지역이고, 윤기가 흐르는 털이 큰 특징이며, 한국에서는 인절미, 골든댕댕이(골댕이)라는 별명으로 불리고 있다.
온순한 성격으로 인해 '천사견'이라는 별명도 가지고 있으며, 맹인안내견으로 유명하다.

 


▶ 리트리버의 특징
시각장애인 안내견으로 유명한 견종이다. 다른 개들에 비해 지능이 뛰어나며 훈련대로 성실하게 따르는 것을 평가하면 리트리버 종의 효율성과 탁월함이 매우 뛰어나 애용되고 있다.
몸집이 크고 체력이 강하기 때문에 장시간의 임무수행을 잘 할 수 있고 온순하고 얌전한 성격으로 관리가 쉬우며, 순한 외모를 가지고 있어서 사람들이 거부감이 적다.
단점이라고 한다면 털이 좀 날리는 것~


그리고 사회성이 좋아 낯가림이 없고 귀찮게 구는 어린아이까지도 좋아하며, 아무리 귀찮게 굴어도 너그럽게 넘어가는 편이다.
리트리버의 남다른 사회성 때문에 다른 동물들의 친화력을 높이는 파트너로서 사용되기도 하며, 동물원에서 무리에 끼지 못하고 고립된 표범과 같이 놀며 사회성을 회복시켜준 사례도 있고 새끼 고양이를 분양받아 같이 기르는 경우 자기 새끼처럼 돌봐주는 경우도 많이 보고되고 있다.

그렇다고 리트리버가 다 착한 것만은 아니다.
천사견으로 알려져있지만, 대상이 사람이 아닌 경우 다른 견종이랑 똑같이 영역분쟁이나 서열다툼도 확실히 하며 싸움도 피하지 않는다.
덩치가 큰 대형견이기 때문에 자칫 잘못하면 큰 피해를 줄 수도 있다.
너무 순하기 때문에 방심을해서 생기는 일들이 많다. 해외에서는 어린 아이가 물려죽는 사고까지 발생했다.
주인에게 복종을 잘하고 평소에는 순하던 개들 마져도 순간적으로 정신을 잃으면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르니 대형견과 아기들을 단 둘이 놔두는 것은 상당히 위험한 짓이다.

그리고 얌전하다는 이미지와는 달리 생후 2년 정도까지는 굉장히 활달하다. 머리가 좋다는 것은 호기심이 많다는 뜻이 될 수도 있다. 리트리버는 비글 못지않게 엄청나게 활달하며 모든 물건을 조사하려한다.
하지만 대략 2년정도 지나게 되면 얌전해진다.

실외에서 기를 때는 큰 문제는 아니지만 실내에서 키우게되면 털이 빠지는 문제가 있어 청소를 엄청나게 자주하거나 로봇청소기는 필수로 준비를 해야될 것이다.

 


▶ 리트리버의 종류

래브라도 리트리버 : 조렵견, 사냥개, 인명구조견, 탐지견, 안내견, 간호견 등으로 많이 이용됨.

골든 리트리버 : 원산지는 영국 스코틀랜드, 금색의 윤기나는 털을 가지고 있다.

체서피크 베이 리트리버 : 원산지는 미국이며, 털은 갈색이 많다.

플랫 코티드 리트리버 : 영국에서 유래한 조렵견 품종이다.

컬리 코티드 리트리버 : 영국에서 유래한 품종이다.

그럼 이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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