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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보헤미안랩소디'에 나오는 퀸의 프레디 머큐리는 누구인가?

성질블로그 2019. 3. 2.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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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전설적인 락밴드인 '퀸(queen)'에 대한 영화 '보헤미안랩소디 (Bohemian Rhapsody)'...............

독창적인 음악과 화려한 포퍼먼스로 관중들을 사로잡았고 여러가지 실험적인 곡들도 많이 발표하였다.



영화 '보헤미안랩소디'에 나오는 '퀸'에 대해 알아보자.....


▶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 간단 요약

퀸의 전설적인 보컬인 '프레디 머큐리'의 일대기를 다룬 영화이다.


공항에서 수하물 노동자로 일하며 음악의 꿈을 키우던 이민자 출신의 아웃사이더 '파로크 불사라'........

보컬을 구하던 로컬 밴드에 들어가게 되면서 '프레디 머큐리'라는 이름으로 '퀸'이라는 밴드를 이끌어나가게 된다.



시대를 앞서가는 독창적인 음악과 화려한 퍼포먼스로 엄청난 인기를 얻은 '퀸'..................

그러나 '퀸'의 얼굴이었던 '프레디 머큐리'의 솔로 데뷔 결정으로 오랜시간 함께 해왔던 멤버들과 결별을 하게 된다.


이 영화는 '프레디 머큐리'의 성정체성에 대한 이야기와 우리가 알고 있는 '퀸'의 대표곡들의 탄생 비화 등 밴드'퀸'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다루고 있다.



영화의 최고 하이라이트 장면인 아직도 역사적인 공연으로 남아있는 '라이브 에이드'에서의 라이브 장면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


▶ 전설적인 밴드 '퀸'의 '프레디 머큐리'는 누구?



본명은 '파로크 불사라'이며 1946년 9월 5일 ~ 1991년 11월 24일 영국령 잔지바르에서 태어난 영국의 싱어송라이터이다.

'퀸'의 리드 보컬이고 4옥타브를 넘나드는 목소리와 폭발적인 무대매너로 대중음악 역사상 최고의 보컬워크를 남긴 아티스트 중 한명이다. '프레디 머큐리'가 작곡한 대표적인 곡들은 'Bohemian Rhapsody', 'We are the Champions', Love of My Life', 'Don't Stop Me Now'등이 있다.


학장시절 '프레디 머큐리'는 인도의 뭄바이로 보내져 10년간 기숙학교 생활을 하였으며, 이 시기에 '프레디'라는 별칭을 사용하였다. 이 때 '헥틱스(Hectics)'라는 밴드를 결성하였는데, 노래가 아닌 키보드를 연주하였다고 한다.

1964년 잔지바르에서 아랍인과 인도인을 규탄하는 운동이 일어나 '프레디 머큐리'의 가족들은 영국으로 완전히 이주하였다.

영국 시민권을 얻으면서 인도식 이름에서 영국식 이름은 '프레드릭 불사라'로 개명을 하였다.



1970년대 로저 테일러, 브라이언 메이, 존 디콘과 함께 '퀸'을 결성하였다.

1980년대 초에는 퀸 활동을 잠시 쉬면서 영화 <메트로폴리스>의 재개봉 사운드트랙 작업에도 참여하는 등 활동의 폭을 넓혔다.

1985년 솔로앨범 <Mr. Bad Guy>를 발매하였고, 영국 음반 차트 6위에 올랐으며, 싱글 발매된 <I Was Born to Love You>는 엄청난 인기를 끌었다.

1988년 솔로 2집 <Barcelona>를 발매한다.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 공식 주제가로 선택되었으나, 프레디의 사망 이후 주제가 선정이 취소되고 다른 노래로 대체되었다. 


1991년 11월 자신이 에이즈로 투병 중이라는 사실을 언론에 공개하였고, 에이즈와의 투쟁에 동참해 줄 것을 호소한지 하루 뒤인 11월 24일 자신의 집에서 폐렴 등의 합병증으로 45세의 나이에 숨을 거두게 되었다.


▶ 비하인드 

그룹명 '퀸' → 프레디가 제안했던 퀸이라는 이름은 영화에서는 멤버들이 흔쾌히 받아들이지만, 사실 'Queen'이라는 단어에는 여왕이라는 뜻 외에도 동성애자라는 뜻이 있어서 실제로 멤버들의 반대가 컸다고 한다. 하지만 프레디의 고집은 이기지 못했다. 초반에는 '퀸'이라는 그룹 이름 때문에 멤버 전체가 게이라는 오해를 받게 되었다.


뮤직비디오 → '보헤미안 랩소디'는 명곡이지만, 이 노래의 뮤직비디오가 세계 최초의 뮤직비디오라는 역사적인 의미가 있는 곡이다.



음악에 대한 열정 → '프레디 머큐리'의 생전 마지막 싱글인 'The Show Must Go On'이 나왔을 때, 프레디는 이미 투병 중이었고, '브라이언 메이'는 프레디가 이 곡을 부를 수 있을지 걱정했다. 하지만 프레디는 보드카를 마신 뒤 한 번에 녹음을 마쳤다.


장례 → '프레디 머큐리'의 부모는 프레디를 조장(독수리가 시체를 쪼아먹게 두는 것) 시키려고 하였으나 주변의 제지로 화장되었다.


유산 → '프레디 머큐리' 사망 이후, 그의 친구인 '메리'에게 약 300억원의 유산과 '퀸'의 저작권료를 남겼다. 이 때문에 메리는 영국 부자 300명 중 한 명에 속하게 되었다.


팬클럽 → 1973년에 만들어진 '퀸'의 공식 팬클럽은 세계에서 가장 오랫동안 활동하고 있는 록밴드 팬클럽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되었다. 그리고 밴드의 모든 멤버들이 적어도 하나 이상의 1위 곡을 쓴 유일한 록그룹이라는 기록도 갖고 있다.


그럼 이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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