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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와 두통에 좋은 '미역취'에 대해 알아보자.

성질블로그 2022. 9. 28.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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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역취' 란???

'미역취'라는 이름은 [국을 끓이면 미역냄새가 난다고 하여 '미역취']로 불리는 설과 [잎을 따서 먹으면 미역맛이 난다고 '미역취']로 불린다는 설이 있습니다.

'미역취'는 여러해살이 풀이며, 대략 80cm까지 자랍니다.

잎은 어긋나 있으며, 줄기 밑에 달리는 잎은 꽃이 필 때쯤 말라서 없어집니다.

 

 

줄기 위에 달리는 잎은 난형이며, 위로 올라갈수록 잎자루가 짤아져서 없어지며 가장자리에는 톱니들이 뾰족하게 나 있고 줄기에는 잔털이 나있습니다.

꽃은 7월 ~ 8월에 피며, 노란색으로 핍니다.

산과 들에서 흔히 자라고 어린 순을 캐서 나물로 먹기도 하며 한의학에서는 식물 전체를 말려 '강장제나 이뇨제'로 쓰입니다.

'미역취'는 한국과 일본에 분포하며, 산과 들에 주로 자생하며 어린순은 나물로 먹고 꽃은 꽃꽃이에 많이 사용합니다.

 

 

▶ '미역취' 효과 및 활용방법

1) '미역취'를 채취해서 끓는 물에 데친 후 물기를 제거하고 들기름과 간장으로 양념해서 무쳐먹고,

2) 끓는 물에 삶아서 말린 후 물에 불린 후 볶아 먹으며,

3) '미역취'를 달인 물은 감기로 인한 두통, 인후염에 효과가 있고,

4) 황달, 만성기관지염에 달인물을 복용하면 좋으며,

5) 피부가 건조해졌을 때, '미역취' 달인 물로 자주 씻어주면 건조한 피부에 좋고,

6) 외상으로 인한 출혈에는 미역취 말린 것을 가루내어 상처에 바르면 지혈이 되며,

7) '미역취' 달인 물로 발을 씻으면, 무좀에도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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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p

'미역취'는 잎줄기를 약으로 쓰며, 울릉도 전역에 자생하는 미역취로는 '울릉큰미역취'가 있습니다.

'울릉큰미역취'는 육지에서 자라는 미역취보다 잎이 큰 것이 특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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