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포닌이 풍부한 '도라지'에 대해 알아보자.

▶ '도라지'란 ???

'도라지'는 초롱꽃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입니다.

'길경', '화상모', '명엽채', '도랍기'라고도 불리우는 '숙근초'이며 높이는 대략 100cm 정도까지 자랍니다.

뿌리는 굵고 줄기는 하나 또는 몇 가지로 나뉘며, 줄기를 자르면 흰색의 즙이 나옵니다.

잎의 길이는 12cm 정도이며, 양끝이 좁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습니다.

 

 

표면은 녹색이고 뒷면은 회청색으로 잎자루는 거의 없습니다.

7~8월에 피는 꽃은 보라색이나 백색으로 피며, 줄기 하나에 여려 개가 위로 달립니다.

우리나라를 비롯해 일본, 중국 등에서 서식하며 산이나 들에서 흔히 발견할 수 있습니다.

 

 

▶ '도라지'의 효능 ???

1) 도라지는 예전부터 호흡기 질환과 기관지에 좋다고 알려져 있으며,

2) 뿌리는 한방에서 신경통, 편도선염 등의 약재로 사용되고,

3) 뿌리에는 사포닌이 많이 포함되어 있어 진해, 진통, 진정, 해열과 소염진통 등에 도움이 되며,

4) 한방재로도 많이 사용되고,

5) 나물이나 비빔밥의 재료, 도라지청 등으로 활용하여 섭취를 합니다.

 

   

 

▶ Tip

'도라지'는 태음인 체질에 적합하며, 소화력이 약한 소음인 체질은 과한 섭취를 하지 않도록 해야합니다.

 

그럼 이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