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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카이 마코토] '날씨의 아이' 줄거리 및 결말

성질블로그 2021. 8. 29.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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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너의 이름은'이란 애니메이션 이후 '날씨의 아이'라는 작품이 나타났다.

원래는 2019년 10월 30일 개봉을 하였으나, 2021년 09월09일에 다시 재개봉할 예정이다.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작품에서는 알콩달콩하는 일본 특유의 감성들이 잘나타나 있는 것과 잔잔한 여운을 남긴다는 점이 특징이다.

영화의 OST는 내용, 배경과 잘 어우러져 한층 더 인상적인 모습을 나타냈다.

 

▶ 영화 내용 정리

   [장르] --> 애니메이션, 로맨스, 판타지

   [감독/각본] --> 신카이 마코토

   [상영등급] --> 15세 관람가

 

▶ 등장인물 (주인공)

호다카

외딴 섬인 코즈시마의 고교에 다니는 1학년생.

집에서 가출하여 도쿄로 무작정 떠나면서 히나와 만나게 된다.

 

히나

도쿄에서 남동생과 둘이 살아가고 있는 소녀.

일명 '날씨의 아이'다.

빛을 따라가다 어느 폐건물 옥상의 작은 신사에서 투병 중에 있는 어머니와 맑은 날씨에 산책을 하고 싶다고 기도를 하다가 날씨를 맑게 하는 능력을 얻게 된다.

 

 

▶ 줄거리

코즈시마라는 외딴섬에서 도쿄로 가출을 한 호다카는 아르바이트를 구하기 위해 여기저기 돌아다니다가 맥도날드에서 대충 저녁을 때운다. 어느 빌딩의 엘리베이터 옆에서 노숙을 하던 중 불량배들에 의해 걸리적거린다고 쫓겨나게 되는데 이 때 쓰레기통에서 무언가를 줍게 된다.

맥도날드에서 그 무언가를 열어 본 호다카는 권총을 발견하고 깜짝 놀라게 된다.

제일 싼 스프로 저녁을 때우던 중 맥도날드에서 일하던 알바생이 3일동안 같은 것만 먹는 걸 봤다면 빅맥을 건네준다.

다음 날, 도쿄로 오는 배에서 인연을 맺은 남자의 사무실에 찾아가게 된다.

그 잡지사에서 인턴일을 하던 호다카는 '날씨의 아이'에 대한 정보를 듣게 된다.

 

 

그러던 중 유흥업소로 끌려가던 맥도날드 소녀(히나)를 발견하고 구해주기 위해 권총을 쏘게 된다.

그렇게 인연을 맺고 '날씨의 아이'인 히나와 사람들에게 맑은 날씨를 주고 돈을 벌게 된다.

 

 

하지만 날씨를 맑게 하는 능력을 쓰면 쓸수록 몸이 액체처럼 변하며 결국 신에게 제물로 바쳐질 운명을 가지게 된다.

이러한 상황에서 권총을 쏜 일로 인해 경찰이 히나의 집을 방문하게 되었는데 보호자 없이 미성년자인 히나와 동생 둘이 산다는 것을 알게된 경찰은 아동보호소로 보내려고 하게된다.

이 때문에 호다카, 히나와 동생인 나기는 다같이 도망을 가게 된다.

 

경찰을 피해 여기저기 돌아다니다 어느 호텔에서 휴식을 취하게 된다.

하지만 자고 일어나니 히나는 제물로 바쳐져 하늘로 사라지게 된다.

다음날 경찰에 잡히게 되었고 취조실에서 도망을 치게 된다.

이 때 나츠미가 스쿠터로 도주를 도와 주어 히나가 처음 기도를 했던 폐건물로 향할 수 있게 된다.

결국 주변 사람들의 도움으로 히나를 찾으러 하늘로 올라가게 되었고 결국 찾아서 돌아오게 된다.

 

 

히나가 제물로 된 덕분에 맑은 날이 계속되었다가 다시 비만 오는 날로 바뀌게 되었고 둘은 서로가 몰랐던 때로의 일상으로 돌아가게 된다.

조용히 학교를 졸업하고 도쿄로 올라간 호다카는 히나를 찾아갔고 둘은 재회하게 된다.

 

 

▶ 재미요소

극 중간중간에 보면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예전 작품에 나온 주인공들이 잠깐씩 등장하는데 이번에는 '너의 이름은'에서 나온 '타키'와 '미츠하'가 등장하게 된다.

'너의 이름은'이란 작품을 본 사람들은 반가운 인물들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 감상평

'날씨의 아이'란 작품 역시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섬세한 스토리와 아름다운 장면들이 역시 '신카이 마코토'다라는 기분들기에 충분했다.

탄탄한 스토리와 감성적인 음악, 실제와 같은 배경 등이 다음 작품도 기대가 된다.

 

그럼 이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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