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새해가 다가올 때쯤에 이번에는 일출을 보러갈까? 일몰을 보러갈까? 고민을 한번쯤은 해보게 된다.일출은 여러번 본 것도 있고 사람들이 너무 많아 새해 첫날부터 힘들고 싶은 맘도 없어 이번에는 일몰을 보러 갈려고 맘을 정했다.서해까지 가려고하니 대구에서 너무 멀고하여 청도에 일몰이 아름다운 곳이 있다고하여 검색을 해보니 '혼신지'라는 곳이 있었다. '혼신지'는 일몰로 유명하여 전문적으로 사진을 찍기위해 방문하는 사람들과 인생샷을 남기려고 오는 일반인들이 많았다. 주차는 따로 주차장이 없기 때문에 주변에 아무대나 잘 주차를 하면 된다. 보통 일몰이 되기 전 늦어도 5시 정도까지는 도착해서 자리를 선점하고 기다리는 것이 좋을 것 같았다. 망원렌즈 등 전문적인 사진작가 포스를 폴폴 풍기는 사람들과 추억을 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