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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나물 3

기침과 발열에 효과가 있는 '민들레'에 대해 알아보자.

▶ '민들레'란??? 봄에 피는 꽃이 무엇이 있는지 물어보면 제일 먼저 생각나는 꽃인 '민들레'는 국화과의 여러해살이 풀입니다. 맛이 쓰기 때문에 '고채'라고도 불리며 봄이 되면 들판을 노랗게 뒤덮는다고하여 '만지금'이라고도 불리워지고 있습니다. 줄기는 부러지면 흰색의 즙이 나오는데 매우 씁니다. 잎은 갈라져있고 뿌리에서 나와 땅 위를 따라 옆으로 퍼지면서 자랍니다. 꽃은 노란색으로 4~5월쯤 두상 꽃차례를 이루어피며, 뿌리에서 나온 화경에 한 개씩 두화가 달립니다. 꽃받침은 곧게 서며 끝에 돌기가 있습니다. 열매는 납작한 모양의 수과 형태로 흰색의 갓털이 있어 바람이 불면 쉽게 날려갑니다. 어릴 때 '민들레'를 입으로 불어 날렸던 기억들이 한 번쯤은 있을 것입니다. 우리나라 외에도 중국, 일본 지역에서..

기타 정보 2022.10.30

거담과 해독에 좋은 '모싯대' or '모시대'에 대해 알아보자.

▶ '모싯대'란? '모싯대'는 초롱꽃과에 속하는 다년생초이며, 숲 속의 그늘진 곳에서 잘 자랍니다. '모싯대'의 뿌리는 도라지처럼 살이 두툼하고, 줄기는 곧게 뻗어 40cm ~ 100cm 정도로 자랍니다. 잎은 어긋나 있고 끝은 뽀족하게 생긴 난형이며 잎자루가 길게 생겼습니다. 꽃은 종 모양으로 생겼으며, 엷은 자주색으로 보여집니다. '모싯대'의 꽃은 8월~9월에 줄기 끝에 종이컵을 뒤집어 놓은 것 처럼 아래를 행해 핍니다. 이 꽃은 꽃 끝이 5갈래로 갈라져 있고, 꽃받침도 5갈래로 깊게 갈라져 있습니다. 수술은 5개, 암술은 1개로 구성되어 있고, 암술 머리는 3갈래로 갈라져 있습니다. 이러한 '모싯대'를 봄에 어린 잎을 따서 나물로 먹고, 가을에는 뿌리를 캐내서 굽거나 날로 먹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

기타 정보 2022.09.19

봄나물로 유명한 '냉이'에 대해 알아보자.

▶ '냉이'란 ??? 냉이는 십자화과에 속하는 잡초로, 지중해 지역이 원산지였으나 현재는 전 세계 곳곳에서 볼 수 있을 정도로 퍼져있고 우리나라에서는 잔디밭이나 길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봄철 식물입니다. 꽃대를 따라 심장 모양과 같이 생긴 녹색의 열매가 달려 다른 식물들과 구분하기가 쉽습니다. 꽃은 줄기의 끝에 무리지어 피어있는데 하얀색의 작은 꽃잎으로 되어 있고 줄기 아래쪽에 달린 잎은 작고 화살처럼 생겼고 줄기를 감싼 형태로 생겼습니다. 쌉싸름한 맛과 '냉이' 특유의 향을 좋아하는 사람들도 많아 들판에서 채취하는 사람들도 많지만 요즘은 밭이나 하우스에서 재배를 하기도 합니다. 알칼리성의 채소로써 단백질,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한 채소 입니다. 겨울이 추울수록 뿌리에서 나는 '냉이' 특유의 향이 강해..

건강 정보 2022.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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