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감염, 증상, 예방법

2015년 대한민국을 공포로 몰아넣은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이 2018년 다시금 대한민국 사회를 혼란에 빠트릴려고 하고 있습니다.

2015년 보다 격리, 추적대응 등 빠른 대응을 하고는 있지만 또다시 발생했다는 점에서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전염병인 중동호흡기증후군인 메르스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는 2012년 중동지역인 사우디아라비아 등에서 발병하였으면 주로 메르스코로나바이러스 감염에 의해 발생하는 급성호흡기감염병 입니다.

메르스를 일으키는 코로나 바이러스는 이전에는 사람에는 발견되지 않은 신종 바이러스이며 명확한 발생원인이 확인되지는 않았지만 동물에게 있던 바이러스가 사람에게 감염되었을 가능성이 크다고 합니다.

▶ 감염 경로

감염환자의 기침이나 말할 때 나오는 침에 바이러스가 묻어나와 공기 중으로 전파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환자와 접촉하고 2주 정도의 잠복기를 거치는데 잠복기간에는 증상도 없고 전파도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 증상

40도에 육박하는 고열과 기침, 호흡곤란 등의 증상과 면역력이 약해진 사람에게는 폐렴과 급성신부전증 등과 같은 합병증을 유발할 수도 있습니다.

고열과 기침 등 감기 증상과 유사하기 때문에 그냥 감기로 치부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전염력이 약한 것으로 알려져 있었으나, 2015년 국내의 경험으로 봤을 때는 엄청난 전염력을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아직까지 백신이나 치료제가 없어 두려움이 더 크게 나타나는 것 같습니다.

▶ 예방법

뚜렷한 백신과 치료제가 없는 현재 예방만이 최선이라고 합니다.

예방을 위해서는 철저한 위생관리가 필요합니다. 

외출 후 손을 잘 씻고 손 뿐만이 아니라 손목 위까지 씻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증상이 있는 사람과의 접촉은 최대한 피하며, 외출시 마스크 착용은 필수입니다. 혹시 마스크가 없다면 기침을 할 때 옷소매, 휴지로 막고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사람이 많이 붐비는 장소는 최대한 피하는 것이 좋으며, 면역력이 약한 분과 만성질환을 가지고 계신 분들은 중동여행을 삼가해야 합니다.

메르스는 40%정도의 치사율을 가지고 있고 백신과 치료제가 현재 개발되지 않았으므로 철저한 예방이 중요한 질환입니다.

따라서 확진자와 접촉을 했을 경우에는 반드시 타인과의 접촉을 피하고 병원에 가기 전, 질병관리본부 콜센터 1339로 연락하여야 합니다.

그리고 만약 중동 지역을 여행하고 귀국했을 시 의심 증상이 보이게 되면 반드시 검역관에게 고지를 해야 합니다.

전염병은 서로가 조심하여야 하는 병이므로 자기 하나쯤은 괜찮겠지라고 하는 생각을 하였다가는 엄청난 일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철저한 예방과 의심 증상이 보이면 스스로 신고하여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럼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