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정보

[대구 맛집] 대구 칼국수 맛집인 '옹심이칼국수'

성질블로그 2019. 10. 20.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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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서늘해지면서 따뜻한 국물이 생각나는 계절이 다가오고 있다.

국물이 있는 음식이 여러 가지가 있지만 제일 첫번째로 생각나는 음식인 칼국수 ~~~

대구에서 소문난 칼국수집 중에 하나인 '옹심이칼국수' 집으로 가기로 결정했다.

 

주소 : 대구 달성군 다사읍 다사로 665-1 (지번) 박곡리 637

전화번호 : 053-585-8284

영업시간 : 평일 10:30 - 21:00 (명절 휴무)

주차가능 (주차공간 꽤 넓음)

 

블로그를 찾아본 결과, 맛집으로 이미 소문이 나있어서 점심시간과 저녁시간에 가게 되면 많이 기다려야한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애매한 시간인 4시쯤에 도착했다.

 

 

 

역시나 예상대로 손님들이 별로 없었고, 일 하시는 분들도 여유롭게 일하고 있었다.

자리에 앉자마자 '옹심이칼국수와 감자전'을 주문하였다.

원래는 막국수를 주문할려고 했었는데, 계절음식인 관계로 여름에만 하는 메뉴라고 설명을 해주셔서 아쉽지만 내년에 먹는걸로 패스~~~

감자전은 다른 감자전과는 달리 거의 감자로만 만든 것으로 보였는데, 그래서인지 엄청나게 쫀득쫀득과 바삭하였다.

밑반찬으로 겉절이와 깍두기가 나오는데, 깍두기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 말고 고추가루가 묻어있지 않은 것으로 나오는데 맛은 일반 깍두기와 비슷하다.

카운터 근처에 보면 셀프코너가 있기 때문에 모자라면 더 퍼오면 된다.

그리고 등장한 주인공 칼국수!!!

딱봐도 양이 많았고 면은 메밀면을 쓴 것 같았다. 그리고 주변에 동동 떠있는 옹심이~ 

이 옹심이도 쫀득쫀득한 식감이 맛있었다.

그리고 다데기와 청양고추 다진 것도 같이 주는데 칼국수를 어느 정도 먹다가 맛에 변화를 주고 싶으면 넣어서 먹어도 된다.

 

 

 

참고로 다데기와 청양고추를 섞어서 먹으니 칼칼한 맛이 나면서 해장에 좋을 것 같은 맛으로 변했던 느낌이다.

 

먹고싶은건 많았는데 배가 양이 한정되어 있는지라 아쉬움이 많이 남았지만 다음에 다시 방문하여 메뉴판에 있는 모든 메뉴를 다 맛볼 것이다.

 

바른식 감자옹심이 칼국수 (냉동), 562g, 1개   바른식 감자옹심이 장칼국수 (냉동), 506g,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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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이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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