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여행을 계획하고 난 후, 숙소를 어디로 정해야할지에 대해 많은 고민을 했었습니다. 그냥 일반 호텔이나 펜션은 다른 곳에서도 갈 수 있는 곳이기에 좀 제주도스러운 곳에서 묵어 보는 것은 어떨까하면 생각하던 중 제주도 동춘스테이가 검색중 발견되었습니다. 가정집을 개조해서 숙소로 만든 것 같았습니다. 주차는 집앞에 바로하면 되었고, 외부는 주변 제주도에 있는 집들과 비슷하였습니다. 출입문을 들어서면 가운데 돌담을 중심으로 방이 두개로 나뉘어 있었습니다. (저는 오른쪽 방이였어요 ㅎㅎ) 그리고 기대되었던 내부는 인테리어가 무지 잘되어 있었습니다. 정말 보자마자 한 달정도 살고 싶어지더라고요~ ㅎ 내부는 모던풍의 디자인이였고 은은한 조명과 블루투스 스피커에서 나오는 잔잔한 음악이 어우러져 여행의 기분을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