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과 김윤식의 연기가 빛을 발휘한 영화 '남한산성'.............. 병자호란을 배경으로한 영화이고 고립된 남한산성에서의 이조판서 '최명길'과 예조판서 '김상헌'의 대립된 주장 사이에서의 '인조'의 고뇌와 갈등을 그리고 있는 내용이다. 그렇다면 실제 역사적 사실에 대해 알아보자. ▶ 병자호란 1636년 ~ 1637년 조선 인조 14년에 발행한 전쟁이다. 청나라의 공물과 병선 등 과도한 요구와 압박으로 인해 조선의 분노가 폭발하게 된다.이 때 조선에 청나라 사신들이 오게 되는데 조선의 동정이 심상치 않음을 알아차린 그들은 민가의 마필을 빼앗아 도주하던 중, 조선 조정에서 평안도관찰사에게 내린 유문을 빼앗아 청나라로 가져가게 된다.이로 인해 청나라는 조선의 의중을 알게 되고 조선 침략을 결심하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