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 이후 처음 맞는 보름날로 상원 또는 오기일(烏忌日)로 불리는 정월대보름. 한국의 전통 명절로 음력 1월 15일이 정월대보름이다. 예로부터 정월대보름에 한 해의 계획을 세우며 한 해의 운수를 점치는 풍속들을 행해왔다.그리고 대보름의 달빛이 어둠, 질병, 재액을 밀어내 온 마을 사람들이 질병, 재앙으로부터 풀려나 농사가 잘되고 고기가 잘 잡히길 기원하는 '동제'를 지내는데서 유래했다.그리고 다양한 놀이, 행사와 음식들을 만들어 먹었는데 현재까지도 일부는 전해져 내려오는 것들이 있다.우리나라에서는 법정 공휴일은 아니지만 북한은 공휴일이다. ▶ 유래정월대보름의 기원과 관련된 이야기 중 하나인 삼국유사 기이 제1편 소지왕 이야기가 있다. 신라의 임금 소지왕이 정월대보름에 천천정으로 행차하기 위해 궁을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