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박열'에 나오는 실제 인물 '박열'에 대해 알아보자.1923년 관동대지진 이후 퍼진 괴소문으로 인해 6천여명의 무고한 조선인들이 학살 당하게 되었다. 이 학살 사건을 은폐하기 위해 사람들의 관심을 돌릴 화젯거리가 필요했던 일본정부는 항일운동을 하던 조선인 '박열'을 사건의 배후로 지목하게된다.일본의 계략을 눈치챈 '박열'은 연인인 '후미코'와 함께 일본 황태자 폭탄 암살 계획을 자백하게 된다. 말 안 듣는 조선인 중 가장 말 안 듣는 조선인!!!으로 통하는 조선의 아나키스트 '박열'에 대해 알아보자. ▶ '박열'은 누구인가? 1902년 경북 문경에서 태어난 '박열'.... 어린 시절을 보낸 문경군 마성면 오천리는 일찍부터 일제에 의해 광산촌으로 형성이 되었던 곳으로 알려졌다. 조선총독부의 후원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