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뭔가 색다른 음식이 생각이 나서 잘 접하지 못하는 멕시코 음식점이 어디있는지 검색을 하다가 동성로 'Vasco'라는 곳을 알게 되었다. 멕시코 음식을 먹어보고는 싶었지만, 마땅히 먹을 기회가 없어 이번 기회에 방문을 해보기로 했다.일단 점심시간이 좀 지난 시간이라 바로 먹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지만 막상 가보니 2팀 정도가 대기하고 있었다. 식당으로 들어가 문의를 하니 직원이 나와서 종이에 이름을 적었다. 20분 정도 기다려야 된다고 하여 다른 볼 일을 보고 오려고 생각을 했으나 혹시나 하는 마음에 잠시 기다리고 있으니 10분쯤 뒤에 이름을 불러 들어가게 되었다. (점심시간이 지난 시간이라 오래 대기를 하지는 않았다.) 1층과 2층으로 되어 있고 홀도 그렇게 작은 편이 아니라서 손님들이 꽤 많이 ..